“오늘은 경복 아파트 사거리에 위치한 룸 10개 규모의 아담한 일프로 업장을 소개해 볼까 한다. 처음 이 가게를 알게 된 게 10여년 전이 었으니. 수 없이 주인도 바뀌고 간판도 바뀌고. 최근에는 에스라는 간판으로 일프로 영업을 했었는데, 어느 순간 주파수라는 이름으로 바 껴 있었다. 간판을 자꾸 바꾼다는 건 영업이 잘 안되어서 팀이 계속 바뀐다는 걸 의미 하기도.^^

여튼 최근에는 이 가게를 가 본 적이 없어서 잘 운영되는지는 모르겠지만,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, 주파수는 층고가 낮아서 가게가 좀 아늑하지만 답답한 느낌을 받았던 가게 이기도 하다. 들리는 이야기 로 는 쉽게 소화하기 힘든 보장 250~300 아가씨들을 몇 명 채용 하고 있다는 걸로 봐서. 에이스 언니들이 몇 명 있긴 한 거 같다.

정면 입구는 너무 노출이 심해서 주로 손님들은 건물 뒷 편으로 입장을 한다.

항상 주파수 뒷골목을 지나면서 보면 차량이 붐비는 걸로 봐서는 장사가 잘 되어 가는 듯 보인다.^^

가격대도 한 번 짚어보자면, 평균적으로 일프로는 17년짜리 2병 기준 200 정도. 물론 누구를 찾고,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살짝 달라질 수 있다. 가성비를 최대화해서 즐기고 싶다면 250 정도, 마음껏 놀고 오려면 넉넉히 500은 예상해야 할 거다.

주파수는 영업 현황에 대한 정보가 현재는 없기에, 자세한 소식이 들어 오거나 놀러 한번 가게 되면 다시 글을 작성해 보겠다. 혹시 가보고 싶거나 궁금한 거 있으면 연락해 줘~ 그냥 슬쩍 물어보는 것도 환영이야! 😊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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